영덕군의 살림살이 규모가 내년 처음으로 1천억원대를 넘어섬에 따라 각종 지역개발 사업이 어느때보다 활기를 띨것으로 보인다.
영덕군은 97년도 당초예산이 일반및 특별회계를 포함 1천억원을 넘어서게 된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당초예산규모가 8백18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22%%나 증가한 것이다.이같은 예산규모증가는 국.도비 보조금이 올해보다 훨씬 늘어난 때문.
영덕군은 이처럼 가용재원이 증가함에 따라 장사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온천개발등 답보상태에 있던 각종 관광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해면등 북부지역개발을 위해 영해면 도시계획도로에 올해(5억8천만원)에 이어 5억원을 투입한다.
김우연 영덕군수는 늘어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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