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은 연락을 주세요대구 수성구 청소년 수련관이 최근 개설한 자원봉사센터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자원봉사센터란 봉사활동을 하고자하는 학생들과 봉사자를 필요로하는 곳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하는 곳.
청소년 수련관이 자원봉사센터를 만들게된 것은 교육부에서 중.고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의무화시켰으나 현실적으로 봉사활동을 할수 있는 곳이 부족,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간 때우기식 형식적인 활동만 하기 때문.
센터 특징은 우선 대상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을 시킨 후에 학생들을 현장으로 보내는 것. 지금까지 장애자 수용시설이나 고아원등에서 봉사활동을 편 학생들 중 상당수가편견 노출과 무례한 행동으로 복지시설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지난달 자원봉사센터가 문을 연 이후 이곳을 거쳐간 학생은 모두 1천 3백여명. 봉사 프로그램은환경보호운동과 각종 복지기관 위문활동, 독거노인이나 기동불편 장애인 돕기, 도.농간 교류등 10여가지로 짜여져 있다. 또 장애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장애 체험활동도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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