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기존의 전화선을 이용해 전화, 종합정보통신망(ISDN)등 통신서비스와 케이블TV,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등을 제공할수 있는'디지털 광 케이블TV 시스템(SWAN2)'을 개발, 26일부터서울지역 5백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다.
SWAN2는 전화국에서 가입자집 근처 전화단자까지는 광케이블로, 가입자 구간은 기존 전화선을쓰는 FTTC(Fiber to the Curb)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영상 압축 송수신을 위한 장비는 국제영상압축 재생방식인 6~8mbps급 MPEG2 방식을 채용, 고화질의 영상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 개발로 기존 아날로그 케이블TV 전송망이갖고 있던 단점인 양방향 통신능력 부재와 잦은 방송중단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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