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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온 국민회의 초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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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과 공조 정치적 '연대'일 뿐"--

국회의원들과 대학생들간의 대화는 시종 진지했다.

학생들은 26일 계명대에서 총학생회주최로 열린 '젊은 정치인과의 만남'에서 2시간여동안 한총련사태, 야당의 역할, 계명대분규등 각종 현안과 고민에 대해 국민회의 의원들의 견해를 물었다. 다음은 추미애(秋美愛), 김민석(金民錫), 김상우(金翔宇)의원과 학생들과의 일문일답.-김민석의원은 운동권출신이면서도 한총련사태등 현재의 학생운동을 비판했는데 무엇 때문인지.▲학생운동의 정치적 방향에 문제가 있다. 대중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본다.지도부의 조직관, 통일문제인식등이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다. '미군철수'만 보더라도 무조건적으로통일방해세력이라고 규정할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힘의 공백, 일본의 재무장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김민석)

-정통야당인 국민회의가 과거 군사독재정권의 권력층으로 구성된 자민련과 통합할수 있는가.▲통합은 안한다. 정치적 목표실현을 위해 연대를 할뿐이다. 지역감정해소, 통일, 경제등 국가현안을 0~10까지의 눈금을 가진 잣대에 대입시켜 보자. 김영삼정권이 할수 있는 것을 0이라면 자민련3, 국민회의는 7이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연대해 5까지 끌어올릴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성공이다.(김민석)

-학생이 말을 잘못하면 학교측으로부터 신분상 불이익을 당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 학내사태가국회에서 쟁점화 되지 못한 이유는.

▲국민회의는 계명대사태의 본질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국정감사에서도 증인채택을 위해 노력했으나 다른 당의 반대로 이루지 못했다.(추미애)

-위천단지조성보다 환경문제가 우선이 아닌가. 국민회의는 표를 위해 위천단지조성을 당론화한것이 아니냐.

▲경제가 살려면 대구와 같은 중소기업의 도시가 부유해져야 하고 중소기업이 발전돼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환경도 투자가 필요하며 공단조성과 환경문제를 병행추진해야 한다는 뜻이다.(추미애)〈朴炳宣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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