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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모니터-'청소년광장' 논술지면 확대를

요즈음 수능시험이 끝나 고3학생들은 잠시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도 잠시, 대입의 관문엔 대학별 고사가 남아있다. 요즘의 대학별고사는 '논술'로만 치르는데 매일신문 '청소년광장'란에 논술고사를 대비하는 내용을 다뤄졌으면 한다.

'청소년 광장'의 논술문제는 실제 논술고사와 같은 유형으로, 논술시험에 대비하기에 알맞다.그리고 첨삭 지도는 학생들의 논술실력을 더욱 높일수 있다. 그리고 나머지 글들은 논술에 관한지식을 늘리기에 좋다. 그런데 이번 '청소년 광장'엔 그런 첨삭 지도와 논술 자료가 줄어들어아쉬웠다.

수능시험을 칠때까지는 논술준비를 별로 하지 못했겠지만, 지금은 논술준비에 주력할 시기다. 이런 때일수록 '청소년 광장'의 지면을 늘려야 하는데, 오히려 줄인 것은 이상해보인다.분명 고3학생들은 개인적으로 학원, 학교등에서 논술 연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그들은 논술에 대한 관심으로 '청소년 광장'을 더욱 찾게 될 것이다. 다시한번 생각하여 논술프로그램을 늘려줬으면 한다.

진종운 (경북 김천시 응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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