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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오염 "생계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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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로 인해 송도해수욕장이 파괴되고, 그로인해 피서객이 줄고, 결국 유람선을 띄워 장사를 하던 저희들의 생계도 막막해졌으므로 포철이 마땅히 피해 보상을 해 줘야합니다"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유람선업을 하는 김무성씨(67.포항시송도등)등 선주 4명이 최근 포철에 낸진정서 요지이다.

김씨등은 60년대까지만해도 포항 송도해수욕장은 전국에서 이름난 곳이었으나 68년 포철 설립이후 각종 공장폐수로 영일만이 오염되면서 관광객이 없어져 생계가 막막하다는 것.이들이 포철에 요구한 금액은 모두 5억6천만원.

1인당 연간 손해액 7백만원×20년×4명 인셈이다.

김씨는 "포철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만큼 당연히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이에대해 포철관계자는 "어민피해 보상과는 엄연히 다를뿐아니라 객관적인 증명도 불가능하다"며보상에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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