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일본총리는 공식이든 비공식이든간에 2차대전 당시 사망자들의 위패를 모아놓은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더이상 참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케다 유키히코(池田行彦) 외상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시모토 총리가 집권기간 동안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케다 외상은 하시모토 총리가 지난 7월29일 2차대전 전범도 함께 봉안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참배, 외교문제를 일으켰던 점을 언급하면서 하시모토는 중-일 우호관계를 확대시키기 위해 이같이 말했다 고 강조했다.
하시모토는 당시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야스쿠니를 방문하면서 기자들에게 신사참배가 다른 아시아국가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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