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박성달)은 10일 오전 올림픽회관에서 제35차 기금지원심의회를 열고 내년도에 지원할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올해보다 40억원늘어난 6백10억원으로 확정했다.지원분야별로 보면 △국민체육진흥 4백83억원 △청소년 육성 1백억원 △서울올림픽기념사업 15억원 △기타 12억원등이다.
공단은 특히 스포츠분야의 세계화와 관련,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등 13개 기관의 44개사업에 대해 1백17억원을 지원하고 체육분야의 정보화사업에 9억원, 문화복지 실천사업에 15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 89년부터 올해까지 국민체육진흥과 청소년 육성, 올림픽 기념사업을 위해 2백40억원을 내놓는 등 모두 2천7백4억원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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