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포항·경주시민들의 젖줄인 형산강상류인 안강과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감포항에 대규모하수종말처리장이 건립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경주시 안강읍 안강리일대 5천1백40평에 2백32억원을 들여 건립되는 안강하수종말처리장의 경우 시설용량이 현재 하수발생량 1일 5천9백t의 배인 1일 1만2천t 규모이다.이미 내년 4월까지 기본설계용역을 의뢰한데 이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는데 늦어도 2000년까지준공할 계획이다.
또 감포읍 감포리13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하수종말처리장은 1백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용량1일 4천t으로 기본및 실시설계용역을 내년중에 끝내 2000년에 준공키로 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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