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대구지검 상주지청 이계성검사는 16일 상주시청 축산과 초지사료계장 곽인규씨(41)와 직원김문근씨(41), 전 축산과장 이상숙씨를 업무상배임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곽계장은 직원 김씨, 이씨와 짜고 지난 94년 목장을 경영하다 폐업한 이모씨 소유상주시 공성면 봉산리 산 18의4 목장을 이씨의 형 영도씨가 10년여전부터 한우를 사육한것처럼속여 목장의 진입로포장 7백60m와 용수개발 1공에 필요한 보조금 7백60만원을 지원해주는등 2회에 걸쳐 1억2천6백26만원을 교부받도록 한 혐의다.
한편 검찰은 달아난 이영도씨를 업무상횡령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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