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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동우회 발기 창립총회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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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초선의원 64명은 16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가칭 '경북도 초선 의정동우회'를 결성하기로 했다. 창립총회는 23일.

도의회 의원 92명중 65명을 차지하는 초선의원의 거의 대다수가 참여한 이날 모임에서 의원들은"정파를 초월, 친선도모 및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칭) 4대의정동우회 결성에 자극받아 이뤄진 초선 모임은 당장 후반기 집행부 구성에서부터 발언권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보여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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