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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축소' 효율성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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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계등 정부안에 강력 반발--

--2백20만여평으론 제기능 못해--

정부의 위천국가산업단지면적 대폭 축소 확정이 알려지자 대구시 및 지역경제계는 공단의 효율성이 떨어져 대구경제회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3백4만평에서 2백20만평으로 축소 경우 분양가 상승, 업체유치 난항, 산업연관효과 감소, 공단개발계획 전면 수정등으로 당초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대구시는 당초 계획대로 3백4만평이 공단으로 지정돼도 공장용지는 1백82만평이며 2백20만평으로 감소하면 공장면적은 50여만평이나 줄어든 1백30만평에 그치게 된다고 밝혔다.공장용지가 줄어들면 시내에 산재해 있는 6개공단 및 공업지구를 이전하고 주거용지로 바꾸려던계획이 수포로 돌아가 대구시 도시계획을 수정해야 하는등 혼란이 야기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또 분양가가 당초 예상한 평당30만원선에서 45만~50만원선으로 높아져 기업유치도 어려울 것으로보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7월 지역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평당 30만원대의공장용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개발연구원 김한규 상임위원은 "당초 예상된 생산유발효과 1조8천9백억원,소득유발효과4천1백억원,고용유발효과 3만8천명등은 60~70%%수준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다"며 "대구시는 또다른 공단을 조성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상의도 19일 "산업단지 규모축소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감소시키고 지역민들의 대정부 감정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며 대구시안대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긴급건의문을 청와대 총리실 건교부등에 보내기로 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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