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효성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경산대 등 대구권 7개대 총장은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대구.경북 테크노파크 단일안을 마련한다는데 최종 합의했다.단일안 마련에 합의한 7개대 총장들은 이달 내로 문희갑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도지사가 참가하는 범 추진협의체를 구성, 테크노파크 유치를 위한 세부추진 일정을 마련키로 했다.단일안 마련의 걸림돌로 작용해 온 테크노파크형 연구단지 센터 건물은 경북대와 영남대 캠퍼스내에 두기로 확정했다.
추진협의체가 구성되면 통상산업부와 산하 산업정책기술정책연구소 관계자들을 초청, 세미나를여는 등 테크노파크 지역유치를 위한 여론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테크노파크 지역유치를 두고 8개월 동안 끌어오던 경북대와 영남대의 이견다툼이 막을 내리게 됐다. 〈黃載盛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