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울진.영덕 대게홍보전 불붙었다

대게명칭문제로 논쟁을 벌였던 영덕군과 울진군간에 대게홍보전이 불붙었다.

영덕군은 최근 지역특산물인 영덕대게 홍보용 팸플릿 3만매를 제작해 전국의 관공서와 기관단체, 음식점, 출향인사들에게 배포했다.

이 홍보물은 영덕대게의 우수성과 특징은 물론 생산업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싸게 구매하는 방법등을 상세히 담고있다.

또 지역정보센터인 이스텔에 대게생산업자와 판매업소 명단을 입력, 소비자들이 컴퓨터통신을 이용해 안방구매 까지 할수 있도록 했다.

울진군도 울진이 대게의 전국최대 생산지인 점과 품질우수성을 알리기위해 대형 울진대게 포스터와 액자 5백개를 제작, 관내숙박업소와 식당에 걸도록 함으로써 양군간에 치열한 대게판매전이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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