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 공룡발자국 영구보존

의성군 금성면 제오리 산에 있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내년도에 보호시설이 설치된다.의성군은 내년초 국비 1억2천만원 도비.군비 각 2천5백만원등 1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룡발자국에 비바람과 직사 광선을 차단하는 보호 덮개인 그린 나이트' 시설을 한다는것.현재 제오리 산에는 90년 도로공사를 위해 산을 절개할 당시만 해도 3백여개의 공룡 발자국이 있었는데 그동안 보호 시설없이 방치하는 바람에 토사유출등으로 현재는 40여개만이 남아있다.한편 군은 공룡발자국 보호 시설이 완료되면 연차적으로 국.도비등을 확보해 공룡 박물관도 건립할 계획이다. 〈의성.張永華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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