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본점-프라자점 차별화, 大百 사업다각화 추진

대구백화점은 본점과 프라자점을 패션전문점 및 명품백화점으로 차별화시키는 한편 할인점 사업에 진출,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대백은 19일 대백주택전시관 대강당에서 구정모 대표이사 등 간부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7경영전략 발표회 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백은 97년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미래비전 창조 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위해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 嚥되村탔矩鑽 등 5개항을 주요전략으로 채택했다.대백은 특히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 내년중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에 지하3층 지상4층 연면적1만4백92평 규모의 슈퍼센터형태의 할인점을 열고 물류망 확충을 위해 대구시 북구 검단동 종합유통단지내에 물류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또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상인점, 경북 구미 광평지구할인점 조성사업을 진척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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