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개방화와 농협 합병촉진법이 제정됨에 따라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관내 5개 단위농협의 통합이 가시화 되고있다.
경남농협본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농협특별법 시행으로 경영,금융사업에 적자를 거듭하는 단위농협들은 정책자금등 각종 지원자금이 중단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관내 16개 단위농협 가운데 비교적 경영규모나 수익면에서 영세한 일반성, 이반성, 사봉, 지수, 진성조합등 5개 단위농협이 자구책으로 통합을 위한 찬.반투표를실시했다.
지난 15일 처음으로 실시한 일반성단위농협 조합원 합병투표에서 투표율 96%%의 찬성을 얻었고,17일 이반성조합은 86%%의 찬성을, 사봉조합은 80%% 찬성으로 합병이 가시화되고있다.또 18일에는 지수농협이 92%%의 찬성으로 통합을 원하고 있고 진성농협도 조합원들이 통합돼야한다는 여론이 일고있어 합병이 확실시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