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무등영농조합(회장 노윤경)이 23일 방울토마토를 일본에 첫 수출했다.올해 계획된 수출물량은 3t으로 경북통상의 도움으로 이날 2t을 일본으로 보낸것. 가격변동에 따라 수시로 결정되는 수출 가격은 ㎏당 2천2백원으로 내수 가격 1천5백원보다 훨씬 높다.방울토마토를 재배한 하빈면 무등리 12가구 주민들은 "내수가격이 ㎏당 1천8백원 이하로 떨어질때 수출하면 수지가 맞다"며 "이날 첫 수출로 방울토마토의 고정 판로를 확보했다는 점이 가장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