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무등영농조합(회장 노윤경)이 23일 방울토마토를 일본에 첫 수출했다.올해 계획된 수출물량은 3t으로 경북통상의 도움으로 이날 2t을 일본으로 보낸것. 가격변동에 따라 수시로 결정되는 수출 가격은 ㎏당 2천2백원으로 내수 가격 1천5백원보다 훨씬 높다.방울토마토를 재배한 하빈면 무등리 12가구 주민들은 "내수가격이 ㎏당 1천8백원 이하로 떨어질때 수출하면 수지가 맞다"며 "이날 첫 수출로 방울토마토의 고정 판로를 확보했다는 점이 가장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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