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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송년회서 노사연의 '만남'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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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이 송년회 모임에서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는 무엇일까.

노사연의 '만남'이다. 에이스리서치가 대구시 거주 20세 이상 남녀 3백66명을 대상으로 송년회에서 가장 부르고 싶은 노래를 조사한 결과 '만남'이 전체응답의 7.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나훈아의 '사랑' 3.2%%, 김수희의 '애모'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가 2.9%%로 공동3위를 기록했고 '존재의 이유''찬찬찬''애인''정''칠갑산''소양강처녀'가 뒤를 이었다.'만남'은 20대를 제외한 30~50대와 남녀 성별조사에서도 모두 1위곡으로 선정돼 남녀를 초월해가장 부담없이 즐겨 부를수 있는 곡으로 조사됐다.

반면 20대에서는 '만남'(4.1%%) 보다는 영턱스의 '정'(5.0%%)이 송년회 모임에서 가장 즐겨 부르는 곡으로 조사됐으며 김정민의 '애인'과 '만남'이 공동 2위,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 터보의'Love is' 김민종의 '귀천도애'가 공동 3위를 차지해 연령별로 응답에 차이가 있었다.30대의 경우 '만남'에 이어 '칠갑산''찬찬찬''애모'가, 40대 '사랑''낭만에 대하여''가는 세월', 50대 '애모''사랑''허공''갈대의 순정'등 비교적 옛 가요들이 송년회 주 레퍼토리인것으로 나타났다.또 김종환의 히트곡 '존재의 이유'가 요즘 대구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조사됐다.현재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존재의 이유'가 전체 6.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애인''낭만에 대하여''만남''사랑''애모''영영''정''찬찬찬''소양강처녀'가베스트 10에 들었다.

그러나 여성과 20대에서는 '애인'이 '존재의 이유'를 앞섰다.

특히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의 경우 20~30대에서는 베스트 5에도 들지 못하던 것이 40~50대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에 랭크, 연령별 큰 편차를 보였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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