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추곡수매가의 소폭 인상등으로 농민들의 영농의욕이 크게 떨어져 올 겨울 땅심을 돋우는객토사업도 크게 부진하다.
의성군은 올해 농가들로부터 객토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객토면적은 춘산면 3㏊ 구천면 7㏊ 단북면 20㏊ 안계면 15㏊등 89㏊로 나타났다.
이같은 객토 면적은 예년의 평균 2백㏊이상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군내 18개 읍면중 11개읍면은 전혀 객토 사업을 않고 있다.
농민들은 1㏊당 1백20만원씩의 객토사업 융자금이 연리 5%%의 1년 단기 상환 자금인데다 올추곡수매가 인상폭도 시원찮아 논농사 의욕이 떨어지면서 객토를 기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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