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민투신이 2월 증권사로 전환된다.
증권사로 전환될 국민투신은 현대그룹이 강한 인수의사를 보이고 있고 정부도 이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현대의 인수를 전제로 증권사 전환이 추진될 전망이다.
허노중(許魯仲) 재정경제원 국제금융심의관은 30일 "적자규모가 1조원이 넘는 국민투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증권사로의 전환을 허용하기로 했다 며 "투신사는 특정기업이 15%% 이상 지분을소유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지분취득에 제한이 없는 증권사로 전환한 뒤 지배주주에 의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鄭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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