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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중소기업 지원' 인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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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들이 극심한 자금난에도 불구, 자치단체가 8-13%의 이자중 3-4%를 보전해주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기업들의 담보력부족으로 오히려 남아돌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12월3-9일까지 '97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배정 신청을 받았으나 총 6백억원중4백여개 기업들이 4백19억원만 신청, 현재 1백21억원이 남아 있다.

이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조성한 대구은행과 대동은행이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업체라도 담보능력이 미약할 경우 대출을 해주지 않고 있으며 전년도에 자금을 배정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해대상업체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자금 소진때까지 기간 제한없이 6일부터 각구청 지역경제과에서 추가접수를받기로 하고 은행에도 대출자격완화를 요청키로 했다.

또 잔여자금규모도 1백81억원에서 2백70억원(대구은행 1백22억원, 대동은행 1백48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종업원 5인이상 규모를 가진 역내 중소제조업체로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이 된 업체는가능하다.

1순위는 95년 하반기와 96년 상, 하반기 미수혜업체이며 2순위는 95년 하반기 수혜업체, 3순위는96년 상반기 수혜업체이다.

대구시는 매월15일을 기준으로 심사해 당월말일까지 은행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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