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랍24일자 16면 '역사와 영화사이'난에 잘못 실린 사진을 보고 몇마디 하고자 한다.그 기사의 내용은 톨스토이의 소설을 영화화한 '전쟁과 평화'에 관한 것이었으나 사진은 너무도잘 알려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이었다. 혹시나 관계되는 부분이 있는지 기사를 꼼꼼히 읽어 보았으나 관련기사는 없었고 단지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라는 이유만으로 실은 것 같았다. 그러나 사진에서는 유명한 주인공의 얼굴을 뚜렷이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사와 아무 상관이없다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쟁과 평화'에 관한 사진은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록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자료 사진이라도 세심한 신경을 써줄 것을 기대한다.도현정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