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각종사업 보상가 마찰

[영주] 영주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중규모숙원사업과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이 편입부지 소유자와의 보상가 마찰로 비틀거리고 있다.

영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6월 착공한 영주시 가흥동 서천확장공사의 경우 당초 작년 12월 준공예정이었으나 보상가시비로 공정 20%%의 상태서 지난해 10월부터 공사가 중단되고 있다.

또 순흥문화유적권개발사업을 위한 토지매입도 일부지주가 보상가가 적다고 반발하는 바람에 작년말까지 끝내기로 했던 1차부지매입이 완료되지 않아 차질을 빚고 있다.

오는 15일 입찰을 통해 본격공사에 들어갈 국도5호선 시가지우회도로 가흥1동-문정동간 공사도보상가를 둘러싸고 지주들의 반발이 심해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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