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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약재'인기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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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9년부터 작년 9월말까지 국내에 들여온 북한산 농림수산물은 모두 9천74만2천달러어치이며이 가운데 반입규모가 가장 큰 품목은 한약재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농림부가 분석한 북한산 농림수산물 반입현황에 따르면 89년부터 작년9월말까지 국내에 반입된 북한산 농림수산물은 농산물이 4천29만9천달러, 임산물이 2천9백56만1천달러, 수산물이 2천88만2천달러로 총 9천74만2천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북한산 농림수산물 가운데 단일품목으로 반입규모가 가장 큰 것은 한약재로 총 6천9백26t, 2천1백35만6천달러어치가 들어왔다.

북한산 한약재는 지난 95년에 1천6백28t, 6백62만6천달러어치가 들어왔으나 남북관계가 경색된 작년에는 반입규모가 크게 줄어 9월말까지 8백77t, 2백35만6천달러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북한산 농산물 가운데 한약재외에 반입규모가 비교적 큰 것은 △감자(6백29만1천달러) △로열젤리(3백53만5천달러) △들깨(2백만6천달러) △땅콩(1백84만4천달러) △팥(1백82만4천달러) △참깨(58만1천달러) △박하기름(46만4천달러)등이었으며 이밖에 메밀, 녹두, 고구마줄기, 사과, 결명자,건고추등도 많이 들어왔다.

감자는 지난 93년까지 들어오다가 94년부터는 전혀 반입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임산물중에서는 호두반입액이 1천7백75만4천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고사리류(4백28만9천달러), 버섯류(3백27만9천달러), 건도토리(1백64만8천달러), 소나무꽃가루(87만달러), 원목(64만4천달러)등의 순이었다.

한편 수산물 가운데는 냉동명태(5백43만6천달러)와 복어류(3백57만6천달러), 냉동문어(2백61만9천달러)등이 주류를 이뤘으며 냉동꽃게와 냉동우렁이, 생대합, 냉장명란등도 많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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