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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졸업생에 학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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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9년 전문대 설립 이후 18년만에 처음으로 전문대 졸업생들에게 '전문학사'학위가 주어진다.교육부는 6일 전문학사제 시행을 위한 교육법이 지난달 개정됨에 따라 이달내로 시행령과 전문대별 학칙을 개정, 다음달부터 전국 1백54개 전문대(신설포함)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학장 명의로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대 졸업생들은 공업, 수산 및 해양, 농업, 보건, 간호, 가정, 사회실무, 예능, 체육 등 9종의 전문학사 학위 가운데 전공계열별 학위를 받게 된다.

교육부는 97학년도 이전 졸업생에 대해서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각 대학이 마련한 학칙에 따라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동국전문대, 신일전문대 등 지역 전문대생들은 "전문학사 학위제 시행으로 외국유학 및 국내.외취업에서 전문분야 학력인정을 받지 못해 겪었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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