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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설 앞두고 소값 폭락 지속, "자가도축 허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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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6년생 이상 암소값이 1백20만-1백30만원대로 폭락하자 자가도축을 허용해 달라는 농민들의 요구다.

문경시에는 지난해 연말부터 자가도축허용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전화가 잇따르면서 특히 설날을앞두고 이같은 요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85년 소값 파동때 허용했던 자가도축은 현재 정부가 황소 5백㎏짜리 기준 2백50만원대를 유지하고있다는 이유로 불허하고 있는 상태이나 농민들은 가격이 바닥세인 6년생 이상 암소에 한해서는 즉각 자가도축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농민들은 암소를 자가도축할 경우 ㎏당 4천원 이상 보상받을 수 있어 가격하락 고통을 다소 덜수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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