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개정노동법을 반대하는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에 큰비중을 차지해온 경주지역 자동차부품업체가 경영난으로 자금수요가 많은 설날을 앞두고 연쇄부도가 우려되는등 지역경제가휘청하고 있다.
5천여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경주용강공단경우 전국굴지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만도기계등 6개업체가 19일째 전면또는 부분파업이 계속되고 있어 매출손실이 엄청나면서 자금압박으로 지역경기가최악의 불황을 맞고있다.
이들업체는 모두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회사인데 이중 스타트모터를 생산해온 종업원 1만58명의만도기계는 19일째 집회와 조기 퇴근으로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또 종업원7백74명의 아폴로산업등 전면파업에 가담했던 5개업체는 부분파업을 계속하고 있는데이여파로 1차회사에 납품해온 2백여 2,3차 영세업체가 자금압박을 겪으면서 일부업체는 부도위기를 맞고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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