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권력 투입 15일후 결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검 찰"

검찰은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권영길(權永吉)위원장등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한 영장 집행시기를오는 15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공공부문 노조파업등 사태의 진전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할 방침인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정치권과 종교·사회단체 등 각계에서 공권력 조기 투입에 반대하고 있고공권력 투입이 자칫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지검 고위관계자는 "공권력 조기투입을 일단 유보한 상태지만 14일 한국노총의 2차 시한부파업과 15일 민주노총 공공부문 노조의 파업으로 큰 경제적 손실과 함께 국민생활에 심각한 불편이초래될 경우 영장의 강제집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혀,공권력 투입시기가 오는 15일 이후에나 결정될 것임을 시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