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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대구실내빙상장 식당위생상태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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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장내 대구실내 빙상장은 규모도 크고 강습생도 많았으며 얼음도 골고루 잘 얼어있어 스케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그런데 자판기에서 나오는 커피의 양이 무척 적은데다 식당은 매우 불결하고 불친절했다.탁자가 놓인 식당바닥은 음식물이 흘러 끈적끈적했고 쾌쾌한 냄새가 입구부터 코를 찔렀다. 미지근한 물을 부어 컵라면을 팔기도하며 그것을 따지면 전자렌지에 대강 돌려주기도 한다.독점을 하니까 서비스가 떨어져도 매상에는 전혀 지장이 없겠지만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사람수가 그렇게 많고 보면 타지방 사람, 또 외국인도 있을 수 있을텐데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다.

시에서 임대하여 식당을 운영하는지 직접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그 탓은 대구시에 넘어갈 것이므로 다시한번 점검해 봐야 할 것이다.

권영민 (대구시 동구 지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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