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지난해 성주지역 참외재배 농민들이 1백22억원의 물류비용 손실을 떠안은 것으로 나타나농산물 종합물류센터'건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성주지역 특산물인 참외의 경우 한해평균 3천2백75ha 면적에 9만9천여t 생산으로 1천5백10억원의 조수익을 올리는 등 전체 생산규모가 도내 51%%, 전국 28%%를 차지하고 있다.그런데 참외 전체 생산량의 70%%가 산지경매가 아닌 대도시 농산물 시장을 통한 출하방식으로이뤄져 운송비.경매수수료.상하차비등 엄청난 출하경비 부담을 농민들이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지난해 참외 총생산량 9만9천t 가운데 산지경매량은 38%%에 불과한 3만8천t이고 나머지 6만1천t은 대도시 농산물 시장 출하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농민들이 산지경매의 경우 경매수수료 3%%만을 부담하면 됐으나 대도시 농산물시장 출하로 경매수수료 5%%, 운송비, 상하차비를 포함해 1백22억원의 물류비용 손실을 입었다는것.
이에따라 참외재배 농민들은 "지역 특산물인 참외의 고품질화, 규격화, 물류비용 절감등을 위해서는 참외를 비롯한 농산물 종합물류센터 건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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