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李東杰특파원] 대우의 인수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톰슨 멀티미디어사(TMM)는 재정상황의악화로 독일에 있는 TV공장의 폐쇄를 고려하고 있다고 르몽드지가 16일자에서 보도했다.TV수상기를 만들고 있는 TMM독일공장은 유럽에 있는 4개 TMM공장의 하나인데 이 곳은 TV의 생산단가가 가장 높으며 따라서 생산능력의 50%%밖에 가동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TMM은 지난해 상반기 동안 전세계 8곳의 이 회사 소속 공장에 대한 구조조정을 위해 12억프랑을 예치했었는데 이 조정안은 16일 발표키로 돼있다.
TMM은 지난해 30억 프랑의 순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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