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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입시 장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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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25개 전문대(모집정원 4만9천54명)가 올 입시에서 정원을 채우기위해 입시일을 11차례나 분산, 모집에 들어가 수험생들이 지망대학 및 과 선택에 큰 혼란을 겪고있다.계명.대구.동국.영진.안동전문대 등 지역 전문대들은 입시일(일반.특별.정원외)을 14일 대구보건전문대부터 2월15일 성덕전문대까지 11차례로 늘려 잡고있다. 또 원서교부 및 접수.마감일도 10일부터 2월13일까지 나열하고 있다.

이처럼 대학별 입시일정이 각기 다르자 수험생들은 지망대학 결정에 혼란을 겪고 3~ 4개 대학에복수지원, 전형료 부담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 고교 진학지도교사들은 2월말까지 계속 입학원서를 써야하는 등 불편을 겪고있다.

일선고교와 수험생들은 지역전문대 입시의 경우 대구동남권.대구북서권.경북동부권.경북북부권.경북중부권 등 4~5개 입시군으로 나눠 수험생들의 선택 폭을 넓혀주고 입시군별 전문대의 정보도충분히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경북지역 모고교 교장은 "전문대학장협의회에 지역 전문대의 입시군을 4~5개로 묶어달라는건의를 수차례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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