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24일 시사회

점토로 빚어낸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3차원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의 무료시사회가 오는24일 오후 7시20분과 9시 제일극장 2관, 26일 오전 9시 명보극장에서 열린다.

월레스는 북잉글랜드의 한 동네에 사는 독신남. 유일한 식구는 애완견 그로밋. 말이 애완견이지집안일을 다 챙기고 틈틈이 플라톤도 읽는다. 둘의 생활은 평화롭지만 이따금 즐겁고 위험스런모험도 찾아온다. 점토 애니메이션의 세계적 노하우를 지닌 영국 에어드만 스튜디오작. 혀를 내두르게 하는 정교함과 따뜻한 가족적 시각으로 영국식 산뜻한 유머를 만들어낸다. 94년과 96년 아카데미 애니메이션부문 수상작인 '전자바지 소동''양털도둑'등 3편으로 이뤄져 있다. 러닝타임 85분.

시사권 무료배부처:열린공간Q 씨네하우스 타워레코드 아트박스 명보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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