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해 실업률이 지난 93년 이래 최고치인 2.5%%까지 높아질 것으로전망됐다.
노동부는 17일 경기불황과 감량경영 등의 영향으로 올해 사무직 2만명 등 모두12만명의 신규 실업자가 발생,전체 실업자수가 올해의 42만3천명에서 53만2천명으로 10만9천명 늘어나고 실업률도2.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반해 취업자수는 지난해보다 30만2천명(1.5%%) 증가한 2천1백4만6천명 정도에 그칠 것으로예상됐다.
경제활동인구는 남성이 1천2백88만5천명으로 지난해 보다 1.9%%,여성은 8백69만3천명으로2.0%% 증가하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 76.2%%(지난해와 동일), 여성 48.6%%(지난해 48.5%%)로 관측됐다.
업종별 취업자 증감을 보면 제조업이 지난해 4백68만1천명에서 4백59만4천명으로 1.8%% 감소할것으로 전망됐는데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에도 취업자수가 전년보다1.9%% 감소했었다.서비스업 부문에서는 생산지원 업종인 금융,운수창고,전기 등의 취업자수가 3.5%% 증가에 그친반면 불완전 취업자가 많은 도소매,음식숙박업은 4.9%%나 증가,미숙련근로자가 서비스업으로 흡수되는 불황기적 취업구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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