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수성구 상동에서 발생한 대낮 떼강도 사건의 일당 6명이 부산에서 모두 붙잡혔다.부산동부경찰서는 19일 김철이(22·울산시 동구 화정동), 최춘식(23·울산시 중구 연포동), 장승국씨(20·울산시 동구 화정동)등 6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10시쯤 수성구 상동 성보 다방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손님을 찌르는등 20여분간 난동을 부린뒤 1천여만원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지역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11일 오전 대구로 올라와 원정 범행을 한뒤 부산으로 도피, 숨어지내왔으며 전국을 돌며 여러 차례 떼강도를 저질러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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