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스트리아 총리 사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빈] 프란츠 프라니츠키 오스트리아 총리(59)가 18일 사임을 발표하고 후임에 빅토르 클리마 재무장관(49)이 지명됐다.

토마스 클레스틸 대통령은 프라니츠키 총리의 사임을 공식 수락했으나 클리마를 수반으로 한 새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그에게 총리직을 계속 수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집권 사회민주당 간부회의에서 당수 겸 신임 총리지명자로 선출된 클리마는 수일내로 새 정부를 구성해 다음주께 총리에 취임할 예정이다.

지난 86년부터 10년간 보수국민당과 5번의 연정을 통해 사회민주당 정권을 이끌어온 프라니츠키총리는 장기간 동안 국민들의 높은 인기를 누려 황제 프란츠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