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10명중 3명 이하만 의과대학을 소신지원했으며, 10명중 4명 이상이 전공을 바꿀 기회가된다면 바꾸겠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와 눈길.
21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회가 이 학교 의대 1~4학년 89명을 대상으로 '의대선택이유'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성격이나 적성에 따라 소신지원'했다는 응답이 29%%에 불과.그다음 선택이유는 미래 생활이 보장되기 때문(14%%), 인류애의 실천을 위해(13%%), 부모나 주위의 권유 때문(11%%), 사회적 지위가 높은 직업이므로(5.6%%) 등의 순.
이같은 입학 동기에 따라 설문 대상자의 43%%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른 전공분야를 택할수 있다고 응답, 자신의 전공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의대생들은 자신이 그리는 의사상으로 예의바른 의사, 환자를 편하게 대하는의사, 진지하면서도 환자를 웃게 만드는 의사 등을 꼽아 기존의 권위주의적 의사상에서 탈피하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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