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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 약값 '거품'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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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출하·판매되는 의약품 값이 큰폭으로 내릴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본부 산하 6개 지방청에 지시해 1월말까지 약국을 대상으로 판매 가격실태조사에 들어갔다. 주요대상품목은 덤핑출하·덤핑판매가 성행한 것으로 알려진 자양강장제와 제산제·정장제등이다.

대한약사회도 최근 제약협회와 공동으로 서울과 포항·전주 등 전국 5개 지역의 약국을 대상으로쌍화탕과 우황청심원류·위장약 등을 1차 대상으로 판매가격 실태조사에 들어갔다.덤핑사실이 확인될 경우 약사법 등 관계규정에 따라 공장도가격과 표준소매가격을 인하해 거품을제거함으로써 시중 약값이 크게 내릴 전망이다.

이와관련 전국의 대형약국을 중심으로 최근 결성된 약국경영협의회가 20일 설명회를 통해 상당수제약회사들의 덤핑출하실태를 폭로해 주목받고 있다.

협의회 조사결과 반도제약의 위궤양치료제가 복지부에 신고한 공장도 가격이 약국에 실제 납품하는 출하가보다 4배이상 높게 책정돼 있고 표준소매가격은 6배이상 매겨져 있어 약사들이 할인하지 않으면 매입가의 5배이상 판매마진을 보장받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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