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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과 연대투쟁' 韓總聯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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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은 20일 "민주노총 등과 연대해 노동법, 안기부법 개악안 전면 무효화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총련 임시의장 강위원씨(27.전남대 총학생회장.국문과 4년)는 이날 한양대 총학생회 사무실에서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신한국당 창당기념일과 김영삼대통령 취임5주년인 다음달 6일과 25일 두차례 백만학도 총궐기 투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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