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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간판타자 은퇴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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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였던 돈 매팅글리(35)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메이저리그 선수생활 15년동안 올스타에 6번 올랐으며 부동의 1루수로서 9차례나 골든글러브에뽑혔던 매팅글리는 21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매팅글리는 "95년 자유계약 선수로 풀려난뒤 몇개 팀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어느 팀으로부터도 공식적인 스카우트 제의를 받지 못해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팅글리는 82년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은뒤 85년 전성기의 기량을 과시하며 타율 3할2푼4리, 홈런 35개, 타점 1백45점을 기록, 팀의 리그우승을 이끌었고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또 지난 91년부터 5년간 팀의 주장을 맡아오면서 선수들의 맏형 역할을 하기도했다.매팅글리는 지금까지 홈런 2백22개, 타점 1천99점, 타율 3할4푼3리를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14번의 시즌을 치러 통산 3할7리의 맹타를 휘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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