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도 협력업체로부터 선물을 받지 않습니다"
우방은 설을 앞두고 해마다 관례처럼 돼 온 명절선물을 절대 사절한다는 회장 명의의 편지를 23일 5백여 협력업체에 발송함과 동시에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 모임본부도 전사적인 실천운동에돌입했다.
우방은 이 서한에서 지난 추석 처음 실시한 명절 선물안받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뒀다며 다가오는 설에도 협력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선물 대신 양질의 건자재를 납품하고 성실 시공으로 보답해 달라는 요구도 빠뜨리지 않았다.우방은 만약 선물을 가져오는 업체가 있으면 대금결제등에서 불이익을 주고 향후 재계약을 하지않는등 강경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박연규상무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하는 선물보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선물안받기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검소한 명절보내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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