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4일 (주)한보상호 신용금고 불법대출과 관련, 대주주인한보그룹의 정태수(鄭泰守) 총회장, 정보근(鄭譜根) 회장, 정한근(鄭澣根) 부회장 등 정총회장 일가 3명과 한보금고 이신영사장을비롯한 임원 4명 등 모두 7명에 대해 재정경제원의 요청에 따라 이들을 출국금지 조치했다.법무부 관계자는 "한보철강 부도사태에 따른 파장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재계에서 일고있는 특혜 의혹 시비등에 대해 수사기관의 조사가 이뤄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재경원의 요청에따라 이들을 출국금지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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