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국당 이상배의원(57.경북 상주시)과 부인, 선거 사무장 등 3명의 선거법 위반관련 공소유지를검찰대신 담당할 특별검사로 대구지방변호사회 진순석(陣順碩.41)변호사가 임명됐다.대구.경북지역에서 변호사가 특별검사로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의원 등 3명의 선거법 위반 혐의는 검찰이 불기소처분을 내렸으나 자민련이 이에 불복하고 낸 재정신청을 지난해 12월 대구고법이 받아들임에 따라 대구지법 상주지원의 재판에 회부됐다.
진변호사는 "재정신청 결정은 검찰이 선거사범 처리를 미온적으로 한데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건것으로 생각한다"며 "공소유지를 철저히 해 범죄사실이 드러나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변호사는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25회 사시에 합격해 86년 변호사로 나섰다.〈許容燮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