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세관은 25일 '현대판 불로초' 등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국내 반입이 크게 늘고 있는 DHEA정제의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여행객의 휴대품에 대한 통관심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이에 따라 세관은 그동안 해외여행자들이 DHEA를 휴대,입국할 경우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고통관시켰으나 앞으로는 전량 수거해 입국장에 유치, 과세하거나 반송시키기로 했다.입국검색과정에서 휴대품 등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의 수입허가를 받지 않은 DHEA가 발견될 경우전량 유치된뒤 5병 이하인 경우 다음날 세관에 출두,소정의 세금을 내는 여행객에 한해 반입이허용되나 그 이상은 반송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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