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지역 개발사업 본격화

영덕군은 올해 총1백45억원을 들여 도로확장 포장등 총51건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 지역균형발전과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달산면 대지~강구면 화전간 군도4km의 확장 포장공사를 마무리하는등 24건의 지방도, 군도,농어촌도로 확장.포장과 교량건설에 92억원을 투입, 해안과 내륙지역간 농수산물수송과 통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남정면 우곡리와 지품면 눌곡리 경지정리, 저수지 보수등 18건의 생산기반조성 사업에 23억원을 투입, 기계화 영농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와함께 강구면과 영해면 정주권개발에 12억원을 들여 진입로 확장 포장과 시가지정비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17억원을 투자, 남정면 봉전리와 축산면 축산제방을 개보수하는등 치수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계획이다.

영덕군관계자는"해당사업별 설계가 나오는대로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투입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개발사업을 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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