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대회 3일째 경기를 노메달로 마감하고 27일 세번째 메달에 도전한다.26일 전주옥외빙상장에서 벌어진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여자 3,000m 박정은(성신여대)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벌였으나 아깝게 4위에 머물렀고 남자 5,000m에서 향토의 정성현(단국대)도 10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무주에서 벌어진 스키 남자활강에 출전한 허승욱(연세대)과 변종문(고려대)은 각각 25위와 33위로골인했고 스키점프의 김태홍(원광대)도 30위에 머물러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첫 경기에 들어간 피겨스케이팅은 아이스댄싱 컴펄서리 종목에서 김현철(고려대) 김희진(숙명여대)이 최하위인 9위를 기록했다.
대회 4일째를 맞는 27일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1,500m에서 이규혁과 천희주(이상 고려대)가 또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이와 천은 25일 5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뒤 상승세를 타고 있어 입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가메달 획득에 실패한 한국은 26일 현재 은1동1로 종합순위 10위를 기록했고 러시아가 금2은1동1로 선두,네덜란드(금2) 일본(금1은2동2)이 각각 2,3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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