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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타시군 전화번호부 자비 구입 부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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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하나의 생활권임에도 시군별로 각기 다른 전화번호부가 발행돼 타시군의 전화번호를 모르는 주민들은 불가피하게 114안내 전화를 이용해야 한다. 새해부터 114안내 전화의 유료화로 전화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이 늘게 돼있어 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

예를 들면 경북 김천시에 살면서 사업상 시내보다 인근 구미, 상주등 다른 지역 시군으로 전화를걸때가 더 많아도 전화번호부를 구하기가 어려워 부득이 114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게다가 타시군 전화번호부를 구입하려면 사전에 신청을 해놓고 우송료등 실비를 부담하거나, 직접 그 지역에 가서 구입해야 한다. 그나마 물량이 모자라 114유료화 이후에는 이래저래 한국통신만 배불리는 결과가 되고있다.

지역단위로 발행하고 있는 전화번호부를 광역화하고 발행부수를 늘리는등 개선책이 나와야 할 것이다.

김동욱(경북 칠곡군 석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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