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레] 레바논의 친이란계 회교 무장조직 헤즈볼라 가 30일새벽 5시께(현지시간)남부 레바논의 안전지대에서 순찰 중인 이스라엘 군인에게 폭탄공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1명이부상했다고 보안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헤즈볼라 게릴라들이 안전지대내 데이르 세리안가에서 이스라엘 군순찰차량이 지나갈 때 폭탄을 터뜨렸다는 헤즈볼라측 대변인의 발표를 확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로써 올들어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군의 인명손실은 사망 4명, 부상 1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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