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대학원 설립이 내년 3월 개교 일정으로 본격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5일 정보통신대학원 설립기본계획을 확정, 이달중 대학원장 선임및 교수채용을 거쳐 7월중 교육부에 대학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오는 2000년까지 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재원 1천10억원중 건설비 4백50억원과 준비금40억원은 정부가 정보화촉진기금으로 충당하고 운영기금 4백억원과 연구시설 1백20억원은 대학원 설립에 공동참여하는 기간통신사업자와 민간정보통신업체에서 부담키로 했다.학사과정이 없는 대학원대학인 정보통신대학원은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부설로 설립되며 향후 별도의 캠퍼스를 갖추어 학교법인으로 독립하게 된다.학생은 석.박사과정을 합해 매년 2백명 정도를 모집해 총 6백명 수준으로 운영하며 개교시에는ETRI의 연구실을 개보수해 캠퍼스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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